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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전기동, 국제시세 상승 영향으로 가격인상 | |||
| [2020/0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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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인한 중국의 원유수입 감소,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국내 소비시장도 위축된 상황이다. 국내 석유화학제품을 비롯해 공산품, 물류비 등의 가격반영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 석유화학제품 및 가공품 업체들은 국내외정세, 가격동향 등 상황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주 주요제품의 가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상승 영향으로 지난주 보다 톤당 18만원(2.36%↗) 오른 7백82만원에 거래됐다. 국제시세 상승 영향으로 전기아연(99.995%, ＳＨＧ)도 지난주 보다 톤당 7만5천원(2.32%↗) 오른 3백31만3천원에 거래됐으며, 전기연(99.99%이상)도 지난주 보다 톤당 6천원(0.21%↗) 오른 2백79만9천원에 판매되었다.
반면, 알루미늄 괴, 니켈, 주석은 하락세에 거래됐다. 전기통신자재 중 에나멜동선(PEW/UEW 0.14㎜)은 동 가격 하락영향으로 지난주 보다 Kg당 88원(0.73%↘) 내린 1만2천23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의 철강재, 토목자재, 건축자재, 배관설비재, 기계공구, 석유화학제품 등의 산업자재는 특별한 매기변동 없이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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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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