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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동, 국제시세 상승 영향으로 가격인상 | |||
| [2020/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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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중동지역의 정세불안과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연동하여 국내 석유화학제품은 물론 공산품, 물류비 등의 원자재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석유화학제품 및 가공품 업체들은 국제정세, 가격동향 등 상황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주 주요제품의 가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상승 영향으로 지난주 보다 톤당 8만원(0.97%↗) 오른 8백30만원에 거래됐다. 구리가격이 상승하면서 동판(1종), 동봉, 동선, 황동판(2종)제품의 가격이 인상되었다. 배관설비재 중 동파이프와 전기통신자재 중 에나멜동선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니켈, 전기아연, 전기연 등의 제품은 국제시세가 하락하면서 인하된 가격에 거래됐다. 석유화학제품 중 벤젠, 톨루엔, 크실렌 등의 가격은 국제시세 상승 영향으로 인상됐다. 그 밖의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공구 등의 산업자재는 특별한 매기변동 없이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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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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