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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농산] 배추는 기온하락으로 출하량 감소하며 가격 상승 | |||
| [2019/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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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제주지역 햇품이 출하량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지난주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1kg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18.4%·9.1%·10.9%·27.5% 내린 3천9백90원·4천9백80원·4천9백원·3천9백9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5천5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배추는 김장수요가 마무리 되고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기온하락으로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대구·광주에서 한 포기에 각각 5.7% 올라 3천6백90원씩에 판매됐고, 부산·대전은 3천2백80원·3천4백8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금치는 반입이 꾸준하나 지역별 수요량에 따라 엇갈린 등락을 보였다. 한 단에 서울·부산은 11.2%·4.2% 내린 1천5백80원·2천2백80원, 광주·대전은 11.2%·5.1% 오른 1천9백90원·2천80원에 거래됐고, 대구는 1천7백9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감귤은 제철을 맞아 반입이 꾸준한 가운데 연말연시 간식용 등으로 소비가 활발하면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100g기준 서울·대구는 14.1%·3.4% 내린 2백63원·2백80원, 광주는 6.3% 오른 3백40원에 거래됐고, 부산·대전은 지난주와 같은 2백85원·2백98원에 판매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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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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