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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베어링, 일산제품 매매량 꾸준히 줄어들어 | |||
| [2019/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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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베어링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최근 엔화가치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시장가격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산 베어링은여전히 국내 베어링시장에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는 있으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 되면서 매매량 감소가 눈에 띄게 늘고 있어 2019년도 말의 엔화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유지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관계자는 “기존의 일산제품 사용자들이 독일산 및 국산으로 대체하고 있는데다 중국산의 시장 침투가 빨라 한동안 베어링 가격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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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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