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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출경기 하향세 및 내수부진으로 인하여 제조 기업들은 생산이 감소하면서 매출부진이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대외경기가 여전히 미약한 상황에서 건설산업 관련 산업계의 제조업 투자는 여전히 위축된 상황을 보이고 있다. 또한 주택 관련 부동산 관련 경기가 지역별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한동안 거래둔화와 공급이 원활치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설 관련 공사수주가 겨울철 비수기와 맞물리면서 부진한 상황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업경기실사지수 건설업 업황(BSI)를 살펴보면 2019년 10월 68(BSI)에서 2019년 11월 66(BSI)으로 지수가 하락하면서 건설시장의 둔화가 이어지면서 이번주 산업자재 관련 도매 시장은 거래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 전기통신자재, 소방자재, 석유화학제품 등 대부분 품목들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인 전기동(99.99% 이상)도 국제시세와 환율이 맞물리면서 Ton당 전주대비 8백24만원에 거래돼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보통철근, 스테인리스강판, 스레이트아스팔트, 콘크리트벽돌, 도로용페인트 등 제품도 변동없이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귀금속 중 금은 국제 금 가격이 미증시의 혼조세에 안전자산 선호증가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시세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 3.75g당 전주대비 2천6백원 오른 21만4천4백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은 가격도 국제시세 상승으로 3.75g당 2천5백5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40원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농산물 중 양배추는 기온하락과 우천 등지로 산지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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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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