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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농산] 산지 출하지연으로 무 가격은 상승세 보여 | |||
| [2019/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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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김장철이 마무리되면서 매기가 한산하나 제주지역 월동무 출하지역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 개에 3.6~7.2% 오른 2천8백80~2천9백9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2천7백8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양파는 장기저장에 따른 저장비용 상승으로 오름세에 거래됐다. 1kg 기준 부산·광주·대전에서 16.4%·12.9%·7.4% 오른 1천9백20원·1천4백90원·1천6백원에 판매됐고, 서울·대구는 1천5백원·1천4백9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감자는 햇감자의 재배면적 감소 및 작황부진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광주·대전에서 1kg 기준 16.8%·32.8%·2.1% 오른 3천4백80원·3천5백20원·2천4백30원에 거래됐다. 부산·대구는 3천4백80원·2천8백8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감귤은 제철을 맞아 출하가 꾸준하나 연말 간식용으로 소비가 활발하면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100g기준 서울·광주는 9.7%·10.3% 오른 3백6원·3백20원, 대구는 14.7% 내린 2백90원에 거래됐고, 부산·대전은 2백85원·2백98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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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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