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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반입량에 따라 품목별로 엇갈린 등락 | |||
| [2019/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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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는 품목별 생육상황에 따른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를 보였고 감귤 등의 과일류는 제철 맞아 소비가 활발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류별 동향을 살펴보면 축산류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연말을 맞아 위축되어 있던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채소류는 반입이 감소한 고구마·배추 등의 가격이 상승했고, 반입이 증가한 시금치·대파 등은 가격이 하락했다.
과일류 중 단감은 생산량 감소로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시중 소비가 꾸준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수산류 중 갈치는 조림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조사대상 총 73품목 중 서울 기준, 돼지고기·감자·양송이버섯·감귤 등 11품목은 상승했고, 닭고기·상추·오이·갈치 등 12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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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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