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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영하의 날씨로 생산량 감소한 과채류 가격 강세 | |||
| [2019/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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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영하권의 기온과 일교차 큰 날씨의 영향으로 과채류가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부류별 동향을 살펴보면 축산류 중 소고기 한우는 사육마릿수 증가로 출하가 원활한 가운데 구이용 등의 외식수요 증가로 지난주 보다 가격이 상승했다.
채소류는 반입이 감소한 당근·무 등의 가격이 상승했고, 반입이 증가한 배추 등은 가격이 하락했다.
과일류 중 감귤은 제철을 맞아 산지 출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수산류 중 고등어는 풍랑 등으로 인한 조업부진으로 어획량이 감소한 가운데 수요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조사대상 총 73품목 중 서울 기준, 소고기·당근·무·배 등 16품목은 상승했고, 감자·애호박·감귤 등 6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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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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