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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산업 및 건설자재 수출기업들은 실적부진이 이어지면서 제품의 재고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매출이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함께 국내 내수경기도 둔화세가 이어지면서 산업 관련 제조업 및 도소매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산업 관련 업체들은 수익원 다변화을 높이기 위하여 동남아시아 등지로 투자를 늘리면서 새로운 수익성창츨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건설업계는 국내 주택부문 및 SOC 공사수주가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줄어듦에 따라 해외수주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매출증대를 위하여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한편 경기둔화 및 부동산경기 양극화로 인하여 산업자재 시장이 불투명한 가운데 거래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비철제품인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상승으로 Ton당 전주대비 12만원 오른 7백95만원에 거래돼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한 석유화학제품인 나프타(공업용)도 국제시세 상승으로 ℓ당 전주대비 7원2전 오른 4백14원1전에 거래되었다. 반면 배관설비재인 배관용탄소강관(SPP)(20㎜ 반제품 KS,흑관)은 원자재가 하락으로 m당 전주대비 60원 내린 1천6백10원에 거래됐으며, 동파이프(L-TYPE 15A 15.88㎜, 0.426kg/m)는 원자재가 하락으로 m당 전주대비 90원 내린 3천8백30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석유화학제품인 PVC수지(사출용)도 국제시세 하락으로 Ton당 전주대비 1만원 내린 1백22만원에 거래되었다. 귀금속 중 금은 국제 금 가격이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시세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 3.75g당 전주대비 1천6백원 내린 20만8천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은 가격도 국제시세 하락으로 3.75g당 2천4백5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30원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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