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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기온 내려가며 과채류 중심으로 강세 흐름 | |||
| [2019/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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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과채류가 생육 악화로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부류별 동향을 살펴보면 축산류 중 닭고기는 사육두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수요증가로 상승세를 보였다.
채소류는 반입이 감소한 오이·무 등의 가격이 상승했고, 반입이 증가한 고구마·배추 등은 가격이 하락했다.
과일류 중 감귤은 제주 노지산 출하물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공급원활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수산류 중 갈치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조림 및 구이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조사대상 총 73품목 중 서울 기준, 돼지고기·무·오이·금 등 17품목은 상승했고, 상추·대파·감귤 등 7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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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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