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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기온 하락으로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등락세 | |||
| [2019/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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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기온이 내려가면서 닭고기 등의 축산류가 상승세를 보였고, 과채류는 품목별 생육상황에 따라 엇갈린 등락을 나타냈다.
부류별 동향을 살펴보면 축산류 중 달걀은 산란계 사육마릿수 감소로 생산량이 줄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채소류는 반입이 감소한 당근·무 등의 가격이 상승했고, 반입이 증가한 시금치·애호박 등은 가격이 하락했다.
과일류 중 사과는 성출하기를 맞은 부사 품종의 반입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수산류 중 갈치는 조림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조사대상 총 73품목 중 서울 기준, 닭고기·돼지고기 등 2품목은 상승했고, 상추·오이·단감·바지락조개 등 15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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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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