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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기 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65년 소비자 물가가 통계치 작성 이후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국제유가가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작년 여름 폭염에 따른 기저효과로 농축수산물가격 하락폭이 크게 확대되고 9월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시행되어 물가 상승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 된다 이렇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10월 전망치는 97.2로 지난해 10월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하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인해 디플레이션(물가의 지속적 하락) 우려가 확대되고 있어 여전히 부정적인 전망이 커지고 있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건축자재, 토목자재, 기계공구 등 대부분의 품목들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이상)이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톤당 전주대비 1만원이 올라 7백89만원에 거래되었다. 귀금속 중 금은 국제 금 가격이 미국의 증시상승과 달러의 강세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시세도 하락세로 돌아서 3.75g당 전주대비 6천5원백이 내린 21만5천원에 거래되었으며 은 가격도 3.75g당 2천5백3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2백20원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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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
산업물가
단위해설
가격성격
표준시장단가
노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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