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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농산] 계속되는 폭염에 과채류 가격 급등 | |||
| [2019/0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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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는 폭염으로 인한 공급물량 부족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100g당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6.7%·25.2%·16.9%·17.1%·55.5% 오른 2천3백27원·1천7백40원·1천9백40원·2천1백90원·1천9백90원에 거래됐다.
*시금치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생육저하로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한 단에 7.8%·12.6%·22.9%·15.1% 오른 4천2백90원·4천4백80원·4천2백90원·4천5백80원에 거래됐고, 대구는 4천3백원으로 강보합세에 판매됐다.
*대파는 잦은 우천과 폭염으로 잎마름 현상 등 생육이 부진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 단에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6.8%·16.8%·20.8%·20.8%·12.2 % 오른 2천7백80원·2천7백80원·3천4백90원·3천4백90원·2천5백80원에 거래됐다.
*애호박은 매기가 한산하나 폭염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산지 출하작업 지연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개당 66.4~149% 오른 2천4백80~2천4백90원에 판매됐다.
*수박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선호증가로 7~8kg 한 통에 서울·광주·대전에서 5.4%·21.6%·6.5% 오른 1만5천5백40원·1만6천9백원·1만4천8백원에 거래됐다. 부산·대구는 1만4천8백원·1만3천9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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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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