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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농산] 상추, 시금치 등 채소류 가격 상승세 지속 | |||
| [2019/0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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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는 쌈채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출하물량 감소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00g기준 50.3%·75.9%·49.5%·49.6%·6.7% 오른 1천9백94원·1천3백90원·1천6백60원·1천8백70원·1천2백80원에 판매됐다.
*시금치도 고온다습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육 악화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 단에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16.7~33.6% 오른 3천4백90~3천9백80원에 판매됐고, 대구는 고가에 따른 수요감소로 10.4% 내린 4천3백원에 거래됐다.
*오이도 폭염 및 잦은 비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취청 품종 한 개에 77.7%·25%·22.2%·15.3% 오른 9백95원·1천원·1천1백원·9백80언에 판매됐다. 서울은 수요감소로 8백40원에 거래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애호박도 생육악화에 따른 출하물량 감소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 개에 서울·부산·대구·대전에서 25.2%·129.6%·25.2%·8.5% 오른 1천4백90원·2천4백80원·1천4백90원·1천2백80원에 거래됐고, 대구는 소비부진으로 16% 내린 1천원에 판매됐다.
*참외는 출하종료기를 앞두고 시장 내 반입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1kg기준 15.9%·12.5%·10%·5.3% 오른 4천3백70원·4천5백원·4천4백원·4천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1.4% 내린 4천1백80원에 거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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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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