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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농산] 고온다습한 날씨로 생육 악화되며 채소류 가격 강세 흐름 | |||
| [2019/0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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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폭염과 우천으로 생육이 악화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 포기당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4~20.1% 오른 1천9백80~2천9백90원에 거래됐다.
*시금치는 매기가 한산하나 고온다습한 기후와 폭우로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서울·부산·대전은 3.5~25% 올라 각각 2천9백80원씩에 거래됐고, 대구·광주는 거의 100% 가까이 오르며 4천8백원·2천9백90원에 판매됐다.
*애호박도 산지 출하물량 감소로 전주 대비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 개에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9.2~21.4% 오른 1천90~1천1백90원에 거래됐다.
*수박은 잦은 비로 인한 당도 저하와 상품성 하락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7kg 한 통에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2.9%·7.2%·5.9%·6.7% 내린 1만4천4백원·1만2천9백원·1만5천9백원·1만3천9백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반입감소로 7.2% 오른 1만4천8백원에 판매됐다.
*배는 산지 저장물량 부족으로 연일 상승세를 보이면서 개당 부산·대전에서 3.5%·2.2% 오른 3천5백70원·4천6백원에 판매됐다. 서울·대구·광주는 각각 4천6백60원씩에 거래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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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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