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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농산] 장마철 잦은 우천으로 과채류 가격 강세 | |||
| [2019/0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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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급식용 등의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1kg당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3%·6.7%·27.5%·27.5%·5% 내린 2천9백원·2천7백80원·2천9백원·2천9백원·3천4백원에 판매됐다.
*토마토는 흐린 날씨와 잦은 우천으로 생육이 부진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대구·광주에서 1kg기준 28.6%·28.6%·14.3% 오른 4천5백원·4천5백원·4천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수요감소로 16.6% 내린 3천3백20원에 거래됐다. 대전은 3천5백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파도 장맛비 영향으로 산지 출하작업이 지연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서울·대구·대전에서 한 단에 41.7%·16.7%·10.1% 오른 2천3백80원·3천4백90원·2천1백80원, 부산은 14.4% 내린 2천3백80원에 판매됐다. 광주는 3천2백9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배는 산지 저장물량 소진에 따른 물량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개당 서울·대전에서 15.8%·2.3% 오른 3천4백50원·4천5백원에 판매됐다. 서울·대구·광주는 각각 4천6백60원씩에 거래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참외는 장마철 당도 저하 등으로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지역별로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1kg기준 서울·광주는 20.9%·14% 오른 3천8백70원·4천원, 부산·대구·대전은는 25%·7.5%·9.3% 내린 3천9백90원·3천7백원·3천9백원에 거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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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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