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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국제시세 하락으로 가격 내림세 | |||
[2019/06/18] | |||
최근 미ㆍ중 무역전쟁의 장기화로 인하여 수출이 위축되는 가운데 내수경기 둔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 산업자재 제조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해외로 투자를 늘리면서 수익을 개선하기 위하여 동남아 등지로 영업 비중을 늘리고 있다. 한편 대외여건이 좋지않은 가운데 경기둔화에 따른 거래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비철제품인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하락으로 Ton당 전주대비 4만원 내린 7백92만원, 전기아연(99.995%,SHG)이 국제시세 하락으로 Ton당 전주대비 10만4천원 내린 3백88만1천원, 주석(99.99% 이상)이 국제시세 하락으로 kg당 전주대비 2만원 내린 2만6천원에 거래돼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배관설비재제품인 동파이프가 원자재가 하락으로 m당 전주대비 90원 내린 4천30원에 거래돼 내림세를 나타냈다. 또한 석유화학제품인 에틸렌(99.8%이상)이 국제시세 하락으로 Ton당 전주대비 1만원 내린 1백50만7천원, 프로필렌(99.6%PG중합용)이 국제시세 하락으로 Ton당 전주대비 1만원 내린 1백24만1천원, 부타디엔(1.3 부타디엔)도 국제시세 하락으로 Ton당 전주대비 1만원 내린 1백54만2천원에 거래되었다.
반면, 석유화학공업제품인 나프타(공업용)가 국제시세 상승으로 ℓ당 전주대비 2원6전 오른 4백54원8전에 거래되었다. 그 밖에 망간, 벤젠, 싸이클로핵산, PVC수지 등은 국제시세 상승으로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귀금속 중 금은 국제 금 가격이 미 달러의 약세와 경제지표 부진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시세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 3.75g당 전주대비 2천1백원 오른 19만3천8백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은 가격도 3.75g당 2천1백8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30원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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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복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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