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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석유류 제품, 산유국 내전과 제재로 국제유가 오름세
[2019/04/30]
산유국의 내전 격화로 생산차질 우려가 지속 되고 미국의 이란 제재 강화에 따른 공급차질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며 국내 정유시장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공장도 가격을 중심으로 주요 석유류 제품을 살펴보면 휘발유(무연휘발유 탱크로리)가 ℓ당 1천5백79원에서 17원 오른 1천5백97원에 거래됐다. 등유(실내등유)도 지난주 보다 20원 오른 1천5원에, 경유(0.001%)역시 ℓ당 17원 오른 1천4백53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차주에도 산유국 생산량과 공급량이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현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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