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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이형철근, 중국산 유통가격 하락에도 보합세
[2019/04/30]
철강재 중 이형철근 가격이 중국산 철근의 유통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주 대비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산 철근 시세가 중국산과 달리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원인은 타이트한 수급의 영향으로 보인다. 유통업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 4월 12일 한국철강 창원공장 화재로 발생한 13일간의 생산중단이 시중의 철근수급을 더욱 타이트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이형철근을 비롯한 철강재,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 전기통신자재, 소방자재, 석유화학제품 등 대부분 품목들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톤당 전주대비 4만원(0.47%↗) 오른 8백52만원에 거래됐다.
<남연호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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