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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용 동파이프 가격, 전월대비 오름세 보여
[2019/04/26]
 배관용 동파이프 유통가격이 전월에 이어 오름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시장에서 주요원자재인 구리의 공급부족현상과 더불어 재고감소의 영향으로 구리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국내고시가격이 연동 상승했기 때문이다. 지역별 주요제품의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K-TYPE 15A 규격의 서울가격은 m당 4천9백원, 부산은 4천9백80원, 대구는 4천8백90원, 대전은 4천9백50원으로 전월대비 2.4~2.8% 정도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서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제품 수요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충기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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