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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 당근, 제주산 저장품 마무리되며 상승세
[2019/04/24]

*감자는 출하지역 확대로 햇감자의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1kg당 서울ㆍ부산ㆍ대전에서 9.5%ㆍ18.8%ㆍ2.2% 내린 5천4백10원ㆍ6천4백80원ㆍ5천8백50원에 거래됐고, 대구ㆍ광주는 각각 5천4백원씩에 판매되면서 지난주와 같았다.

 

*당근은 제주산 저장품의 출하가 종료되고 햇품의 반입이 시작된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에 판매됐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kg당 16.7%ㆍ28.7%ㆍ17.1%ㆍ17.1%ㆍ6.4% 오른 3천4백90원ㆍ4천4백80원ㆍ3천5백원ㆍ3천5백원ㆍ2천9백80원에 거래됐다.

 

*양파는 햇양파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kg기준 33.9%ㆍ56%ㆍ23.3%ㆍ8.5% 오른 2천2백10원ㆍ2천5백90원ㆍ1천8백50원ㆍ1천7백90원에 판매됐다. 서울은 2천5백90원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딸기는 기온 상승에 의한 상품성 저하와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ㆍ대전에서 7%ㆍ3.9% 내린 8천8백60원ㆍ8천6백30원에 거래됐고, 부산ㆍ대구ㆍ광주는 1만1천원ㆍ9천원ㆍ8천9백90원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참외는 주출하시기를 맞아 반입량이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서울ㆍ대구ㆍ광주에서 1kg당 2.6%ㆍ7%ㆍ7.6% 내린 7천5백10원ㆍ8천원ㆍ8천원에 판매됐다. 부산ㆍ대전은 수요증가로 1.9%ㆍ7.3% 오른 7천9백50원ㆍ9천9백40원에 거래됐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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