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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축수산] 닭고기, 행락철 맞아 소비 활발
[2019/04/24]
닭고기는 행락철을 맞아 간식용으로 소비가 활발하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생닭 한 마리(1kg)에 서울ㆍ부산ㆍ대구ㆍ과주에서 5.4%ㆍ20.4%ㆍ17.4%ㆍ4.8% 내린 5천7백40원ㆍ5천1백60원ㆍ4천7백50원ㆍ5천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1.8% 오른 5천8백원에 판매됐다. 돼지고기 삼겹살도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등락을 보였다. 500g기준 부산은 15.1% 오른 1만2천84원, 서울은 1.7% 내린 1만1천1백50원에 판매됐고, 대구ㆍ광주ㆍ대전은 8천4백50~9천8백원에 거래되면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고등어는 기온이 오르며 시중 매기가 한산하나 금어기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광주에서 한 마리에 10.7% 오른 2천9백90원에 거래됐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대전은 2천9백80~2천9백9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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