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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 참외는 출하물량 늘며 전주대비 가격 하락
[2019/04/10]

*참외는 출하지역 확대로 반입물량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지난주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1kg당 서울ㆍ부산ㆍ광주ㆍ대전에서 0.9%ㆍ0.3%ㆍ31.4%ㆍ2.4% 내린 7천6백50원ㆍ7천2백원ㆍ5천4백90원ㆍ7천7백50원에 판매됐고, 대구는 7천4백원으로 보합세에 거래됐다.

 

*딸기는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서울ㆍ대구ㆍ광주에서 9.2%ㆍ0.4%ㆍ10% 내린 9천3백30원ㆍ9천9백원ㆍ8천9백원, 부산은 22.4% 오른 1만1천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9천8백8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당근은 제주산 출하종료기를 맞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1kg당 서울ㆍ광주ㆍ대전에서 11.2%ㆍ3.1%ㆍ1.8% 오른 2천9백90원ㆍ2천9백90원ㆍ2천8백원에 판매됐고, 부산ㆍ대구는 2천9백80원ㆍ2천9백9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오이는 일조량 증가 등으로 생육이 호전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취청 품종 한 개당 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22.7%ㆍ6.7%ㆍ16.7%ㆍ16.7% 내린 6백80원ㆍ8백30원ㆍ1천원ㆍ9백원에 판매됐고, 서울은 9백9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풋고추도 출하지역 확대와 생산량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부산ㆍ광주에서 1kg기준 9.4%ㆍ1.2%ㆍ14.7% 내린 1만3천2백70원ㆍ1만5백30원ㆍ1만3천3백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수요증가로 2.3% 오른 1만3천1백원에 판매됐다. 대구는 1만3천4백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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