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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축수산] 돼지고기 삼겹살, 외식용 수요증가로 강세
[2019/04/10]
돼지고기 삼겹살은 외식용 등으로 수요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500g당 서울ㆍ부산ㆍ대전에서 7.7%ㆍ5.5%ㆍ2.1% 오른 1만7백10원ㆍ1만1천5백원ㆍ9천7백원에 거래됐고, 광주는 반입증가로 2.7% 내린 7천2백50원, 대구는 지난주와 같은 7천4백50원에 판매됐다. 소고기 한우는 시장 내 매기가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서울ㆍ광주ㆍ대전에서 등심(1등급) 500g기준 2.4%ㆍ5.9%ㆍ1.1% 내린 4만6천1백원ㆍ3만9천9백50원ㆍ4만3천5백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4.6% 오른 4만3천2백원에 거래됐다. 대구는 4만7천4백5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고등어는 금어기를 맞아 냉동 저장품 위주로 거래되는 가운데 지역별로 엇갈린 등락을 보였다. 한 마리당 서울ㆍ광주 는 0.3%ㆍ10% 내린 2천9백80원ㆍ2천7백원, 대전은 2.8% 오른 2천9백원에 거래됐다. 부산ㆍ대구는 2천9백90원ㆍ2천9백80원에 판매되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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