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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 감자, 햇품의 물량 부족으로 가격 강세
[2019/04/03]

*감자는 시설 재배 감자의 공급 감소와 햇품의 반입 물량 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1kg당 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22.7%ㆍ8.3%ㆍ10% 오른 5천4백원ㆍ5천4백원ㆍ5천4백80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6% 내린 7천5백원에 거래됐다. 서울은 5천8백8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무는 산지 출하물량 조절로 시장 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개당 8.4~8.5% 오른 1천2백80~1천2백90원 선에서 거래됐다. 대전은 수요감소로 7.8% 내린 1천1백80원에 판매됐다.

 

*오이는 일조량 증가로 생산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서울ㆍ부산ㆍ대구에서 취청 품종 한 개에 각각 1%ㆍ10.2%ㆍ10.1% 내린 9백90원ㆍ8백80원ㆍ8백90원에 거래됐다. 광주ㆍ대저은 1천2백원ㆍ1천8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토마토는 학교급식용 등의 수요 증가와 일교차 큰 날씨로 인한 생육 부진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부산ㆍ대구에서 1kg당 8.3%ㆍ11.2%ㆍ8.3% 오른 6천5백원ㆍ6천6백50원ㆍ6천5백원에 판매됐고, 광주ㆍ대전은 6천원ㆍ5천5백원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됐다.

 

*사과는 제철과일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산지 출하물량 조절로 상승세를 보였다. 개당 서울ㆍ부산ㆍ대전에서 8.7%ㆍ17.9%ㆍ3.1% 오른 2천원ㆍ1천9백80원ㆍ1천6백50원에 판매됐고, 대구ㆍ광주는 1천5백원ㆍ2천1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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