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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수입산 판매량 증가로 국내 업계 타격
[2019/04/02]

   중국산 저가 타이어가 트럭 등 상용차를 중심으로 점점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승용차에서도 수입 타이어의 바람이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동안 강세를 나타냈던 신차용 타이어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현대가 신모델인 팰리세이드에 브리지스톤과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데 이어 신형 쏘나타에도 LPG와 장애인용을 제외한 일반 신차에는 굿이어·미쉐린·피렐리 등 수입 타이어 3개 브랜드를 선정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철규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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