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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 딸기, 소비 활발하면서 상승세 보여
[2019/03/27]

*딸기는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최근 큰 일교차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다. 1kg기준 서울ㆍ부산ㆍ대전에서 11.7%ㆍ15%ㆍ4.4% 오른 1만6백20원ㆍ9천8백90원ㆍ9천5백원에 판매됐고, 대구는 10% 내린 1만원에 거래됐다. 광주는 9천9백9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감귤은 하우스산으로 품종이 교체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서울ㆍ대구ㆍ대전에서 100g당 9.6%ㆍ11.1%ㆍ7.1% 오른 7백44원ㆍ6백원ㆍ6백75원에 판매됐고, 부산ㆍ광주는 6백20원ㆍ6백5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당근은 제주산 출하가 꾸준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에 거래됐다. 1kg기준 서울ㆍ대구ㆍ대전에서 2.7~6.9% 내려 2천6백90~2천9백원 선에서 판매됐고, 부산ㆍ광주는 2천9백80원ㆍ2천9백원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됐다.

 

*무는 공급량이 충분한 가운데 매기가 한산하면서 서울ㆍ대구ㆍ광주에서 한 개에 7~14.4% 내려 각각 1천1백90원씩에 거래됐다. 부산ㆍ대전은 1천1백80원ㆍ1천2백80원으로 약보합세에 판매됐다.

 

*애호박은 기온이 오르며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개당 30.4%ㆍ16.1%ㆍ7.2% 내린 9백60원ㆍ1천2백50원ㆍ1천2백80원에 거래됐고, 서울ㆍ광주는 1천3백80원ㆍ1천3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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