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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 출하지역 확대로 딸기는 하락 안정세
[2019/03/13]

*딸기는 제철을 맞아 출하량이 꾸준한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5.9%ㆍ29.4%ㆍ15.3%ㆍ11.2% 내린 9천3백30원ㆍ6천9백90원ㆍ9천9백90원ㆍ9천8백80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0.5% 소폭 오른 8천20원에 거래됐다.

 

*당근은 공급이 원활하나 급식용 부재료로 수요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11.2%ㆍ3.1%ㆍ37.6% 오른 2천9백80원ㆍ2천9백90원ㆍ3천9백90원에 거래됐고, 서울ㆍ대전은 2천9백80~2천9백9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양송이버섯은 기온 상승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서울ㆍ부산ㆍ대구에서 100g당 24.8%ㆍ10.8%ㆍ5% 내린 2천원ㆍ2천3백90원ㆍ1천9백원에 판매됐다. 대전은 수요증가로 2.2% 오른 2천3백원, 광주는 지난주와 같은 2천2백10원에 거래됐다.

 

*오이는 산지 기상호조로 출하가 원활한 가운데 급식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엇갈린 등락을 보였다. 서울ㆍ부산ㆍ대구는 1~12.8% 내려 9백50~9백90원 선에서 거래됐고, 광주ㆍ대전은 30%ㆍ10.5% 오른 1천3백원ㆍ1천50원에 판매됐다.

 

*풋고추는 출하물량 감소로 서울ㆍ광주ㆍ대전에서 1kg기준 8.3%ㆍ20.6%ㆍ12.3% 오른 1만5천8백70원ㆍ1만8천7백원ㆍ1만4천6백원에 거래됐다. 부산ㆍ대구는 1만2천8백원ㆍ1만2천6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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