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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국제시세 상승으로 가격인상
[2019/03/12]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은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가능성 우려와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생산과 소비흐름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금주 주요제품의 가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특수강재 중 스테인리스강판(STS304 2B 2.0mm)이 원자재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주대비 톤당 20만원 오른 2백75만원에 거래됐으며 비철제품 중 동판(1종, 0.5㎜×400㎜×1200㎜, KSD 5201)도 kg당 5백10원 오른 1만3백30원에 거래됐다.

 

 국제시세 상승 영향으로 전기동(99.99% 이상)이 전주대비 톤당 3만원 오른 8백37만원에 거래됐으며 전기아연(99.995%, ＳＨＧ)은 톤당 18만원 오른 3백62만6천원에, 전기연(99.99%이상)은 톤당 8만6천원 오른 2백87만원에 판매됐다.

 

 알루미늄판(0.4㎜ 400×1200㎜, A1235)은 제조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주대비 kg당 10원 오른 3천9백90원에 판매됐다. 반면 망간(99.98%이상)은 국제시세 하락 영향으로 전주대비 kg당 50원 내린 2천8백 원에 거래됐다.


<윤성환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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