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물가협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물가뉴스


생활물가,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등락
[2019/02/27]
2월 마지막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소비 심리 위축으로 시장 내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부류별로 살펴보면 채소류 중 배추ㆍ양송이 버섯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 무ㆍ대파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축산물 중 닭고기는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감귤은 노지산에서 하우스산으로 품목이 교체되면서 상승세에 판매됐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고수온 현상 등으로 조업이 부진하면서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지역별로 엇갈린 등락을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돼지고기ㆍ배추ㆍ딸기ㆍ오징어 등 10품목이 상승했고, 닭고기ㆍ애호박ㆍ시금치ㆍ배 등 10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첨부파일 :


이전글		석유화학공업제품, 환율과 유가변동 등의 이유로 혼조세

다음글		[농산] 무, 재배면적 및 생산량 증가로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