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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축수산] 조업 부진한 오징어, 반입 감소로 강세
[2019/02/27]
오징어는 고수온 현상 등으로 조업이 부진하면서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서울ㆍ부산에서는 한 마리에 20.5%ㆍ21.3% 오른 5천2백80원ㆍ3천2백50원에 판매됐다. 대구ㆍ대전은 수요감소로 15.6%ㆍ2.5 내린 3천7백원ㆍ3천9백에 거래됐고, 광주는 3천7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닭고기는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생닭 한 마리(1kg)당 서울ㆍ부산ㆍ대구에서 1.9%ㆍ5.7%ㆍ6.4% 내린 6천2백10원ㆍ6천5백80원ㆍ5천1백50원에 거래됐고, 광주ㆍ대전은 5천5백원ㆍ5천9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돼지고기 가격은 구제역 여파가 안정화 되면서 공급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삼겹살 500g당 서울ㆍ부산은 5.2%ㆍ15.8% 오른 1만5백20원ㆍ9천7백30원, 대전은 2.2% 내린 8천8백원에 판매됐고, 대구ㆍ광주는 각각 7천4백50원씩에 거래됐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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