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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용 동파이프 가격, 3개월 연속 내림세 보여
[2019/02/15]

 주요 원자재인 전기동의 전월 월평균 시세하락으로 배관용 동파이프 가격이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제품가격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리의 생산량 및 재고 증가로 인해 전월 월평균 국제시세가 하락함에 따라 국내고시가격이 연동 하락했기 때문이다. 주요 규격의 지역별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K-TYPE 15A 규격의 서울가격은 m당 4천5백70원, 부산은 4천6백50원, 대구는 4천5백50원, 대전은 4천6백원, 울산은 4천7백10원으로 전월대비 2.0% 정도 인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충기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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