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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전기동, 국제시세 상승으로 가격인상
[2019/02/12]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미ㆍ중 무역 갈등의 재발우려, 미국의 달러화 강세와 원유재고 증가 추정 등이 견인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생산과 소비흐름의 긍정적 모멘텀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금주 주요제품의 가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가격이 국제시세 상승 영향으로 전주대비 톤당 23만원 오른 7백97만원에 거래됐다. 토목자재 중 스트레이트아스팔트(AP-3 침입도 80∼100㎜)는 수요부진 및 유가하락 분을 반영하면서 전주대비 kg당 30원 내린 5백90원에 거래됐다. 전기ㆍ통신자재 중 에나멜동선(PEW/UEW 0.14㎜)은 원자재가 하락하면서 전주대비 kg당 88원 내린 1만1천6백25원에 판매됐다.
<윤성환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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