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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축수산] 소고기 한우, 제수 및 선물용 수요 증가로 강세
[2019/01/30]
소고기 한우는 설 대목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활발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등심(1등급) 500g기준 부산ㆍ대전에서 14.4%ㆍ1.4% 오른 5만4천원ㆍ4만4천원에 거래됐고, 서울ㆍ대구ㆍ광주는 4만8천1백50원ㆍ4만7천4백50원ㆍ4만4천원에 판매됐다. 돼지고기는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삼겹살 500g당 서울은 2.3% 오른 1만1백원, 부산은 31.5% 내린 8천9백원에 판매됐고, 대구ㆍ광주ㆍ대전은 7천4백50~9천8백원 선에서 거래됐다. *오징어는 연근해산 어획이 늘면서 공급물량이 증가한 가운데 부산ㆍ대구에서 한 마리에 21.2%ㆍ2.4% 내린 3천9백30원ㆍ4천3백80원에 판매됐다. 서울은 수요증가로 2.3% 오른 4천3백80원, 광주ㆍ대전은 지난주와 같은 3천7백90원ㆍ3천8백원에 거래됐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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