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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축수산] 소고기 한우, 설 명절 앞두고 수요 늘며 강세
[2019/01/23]
소고기 한우는 설 명절은 앞두고 시중 소비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등심(1등급) 500g기준 서울ㆍ부산ㆍ대전에서 0.7%ㆍ9.3%ㆍ0.9% 오른 4만8천1백50원ㆍ4만7천2백원ㆍ4만3천4백원에 판매됐고, 대구ㆍ광주는 4만7천4백50원ㆍ4만2천4백50원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됐다. 닭고기는 기온하락으로 인한 시설 난방비 등 원가부담 증가와 병아리 생산 감소 등으로 오름세를 지속했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생닭 한 마리(1kg)에 6%ㆍ1.2%ㆍ15.4%ㆍ9.1% 오른 6천5백원ㆍ5천9백50원ㆍ6천원ㆍ6천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5천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고등어는 수요가 꾸준하나 산지 해역의 조업 활발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한 마리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7~30.3% 내린 2천4백90~2천7백8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5.5% 오른 2천9백원에 판매됐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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