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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딸기는 산지 출하물량 늘면서 하락세 이어가
[2019/01/16]

*딸기는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1kg기준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2.6%ㆍ8.3%ㆍ31.3%ㆍ13.3%ㆍ5.7% 내린 1만3천9백80원ㆍ1만3천2백원ㆍ1만9백90원ㆍ1만3천원ㆍ1만5천원에 판매됐다.

 

*감귤은 겨울철 제철 과일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서울ㆍ대구ㆍ광주에서 100g당 6.3%ㆍ9.3%ㆍ13.2% 오른 3백56원ㆍ4백70원ㆍ4백30원에 판매됐다. 대전은 반입증가로 2.9% 내린 3백40원, 부산은 지난주와 같은 2백98원에 거래됐다.

 

*감자는 제주산의 출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반입물량 증가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1kg기준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10.3%ㆍ40%ㆍ10.8%ㆍ20% 내린 4천9백80원ㆍ2천9백90원ㆍ5천8백원ㆍ4천4백3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15.4% 오른 5천5백40원에 판매됐다.

 

*당근은 각급 학교의 방학으로 인한 단체급식용 수요감소와 제주산 햇당근의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kg당 2.5~25.1% 내려 2천9백80~3천9백원 선에서 판매됐다.

 

*애호박은 한파와 흐린 날씨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한 가운데 국 및 탕용 부재료로 소비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개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2.7%ㆍ13.4%ㆍ17.8%ㆍ17.8%ㆍ19% 오른 1천6백90원ㆍ1천6백90원ㆍ1천9백90원ㆍ1천9백90원ㆍ1천8백80원에 거래됐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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