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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축수산]닭고기는 한파에 따른 사육비용 증가로 상승세
[2019/01/16]
닭고기는 기온하락으로 인한 시설 난방비 등 원가부담 증가와 병아리 생산 감소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대구ㆍ대전에서 생닭 한 마리(1kg)당 5.5%ㆍ1%ㆍ3.6% 오른 6천1백30원ㆍ5천2백원ㆍ5천8백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수요감소로 1.7% 내린 5천8백80원, 광주는 지난주와 같은 5천5백원에 거래됐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면서 500g기준 서울ㆍ대구에서 2.9%ㆍ21.8% 내린 1만1백원ㆍ6천4백50원에 거래됐다. 부산은 수요증가로 11.8% 오른 1만9백원에 판매됐고, 광주ㆍ대전은 7천4백50원ㆍ9천3백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고등어는 구이 및 조림용 등으로 일반 가정의 수요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 마리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9~20.1% 오른 2천7백50~3천9백90원 선에서 판매됐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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