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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당근, 기온하락에 의한 생육부진으로 상승세 | |||
| [2018/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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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기온 하락에 의한 생육부진으로 산지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대구ㆍ광주에서 1kg당 12.3%ㆍ38.5%ㆍ38.5% 오른 4천3백80원ㆍ5천4백원ㆍ5천4백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수요감소로 14.1% 내린 4천9백80원에 거래됐다. 대전은 5천8백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대파도 영하의 날씨로 인한 산지 출하물량 부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 단에 서울ㆍ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10~27.1% 오른 3천2백80~4천4백50원 선에서 거래됐고, 대전은 수요감소로 9.2% 내린 2천6백80원에 판매됐다.
*애호박은 찌개용 부재료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생육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개당 6.7%ㆍ26.3%ㆍ20.1%ㆍ37.7% 오른 1천5백90원ㆍ1천4백90원ㆍ1천7백90원ㆍ1천7백9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1천5백8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사과는 제철과일로 소비가 몰리며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지역별로 엇갈린 등락을 보였다. 한 개당 부산은 9.4% 오른 1천4백원, 대구ㆍ대전은 6.7%ㆍ3.1% 내린 1천4백원ㆍ1천5백50원에 판매됐고, 서울ㆍ광주는 1천9백90원ㆍ1천8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감귤은 산지 출하가 꾸준하나 시중 소비가 활발하면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서울ㆍ대전은 100g기준 6.7%ㆍ5.7% 내린 2백80원ㆍ3백30원, 대구ㆍ광주는 16%ㆍ12% 오른 2백90원ㆍ2백80원에 판매됐다. 부산은 2백78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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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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