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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채소류 중심으로 가격 상승 | |||
| [2018/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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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채소류가 생육 부진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등락세를 나타냈다.
부류별로 살펴보면 채소류 중 배추ㆍ마늘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 오이ㆍ양파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에 거래됐다.
축산물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김장철을 맞아 수육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공급이 원활하면서 지역별로 등락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감귤은 간식용으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에 판매됐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산지 해역의 어획 부진으로 시장 내 물량이 부족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소고기ㆍ감자ㆍ오이 등 6품목이 상승했고, 닭고기ㆍ당근ㆍ무ㆍ금 등 14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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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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