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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철근, 가을철 성수기 맞아 오름세 | |||
| [2018/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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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산업물가를 살펴보면 철강재 중 이형철근 유통가격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주대비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고장력철근 SD400 10mm의 4분기 건설사향 기준가격이 전기대비 3만원 오른 74만원에 타결된 이후 제강사가 마진개선을 위해 유통향 철근 가격의 할인율을 축소한 것이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 전기동 등의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동판, 황동판 등 동제품 가격이 영향을 받아 오름세를 보였고 알루미늄 제품 또한 동반 상승하는 양상을 띠었다. 토목자재 중 스트레이트아스팔트가 유가상승의 영향으로 전주대비 상승했다. 그 밖의 건축자재, 배관설비재, 전기통신자재 등의 산업자재는 특별한 매기변동 없이 전주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주요제품의 가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철강재 중 보통철근 SD300 D10mm가 재고부족으로 톤당 전주대비 3만5천원(5.07%↗) 상승한 72만5천원에 거래되었고, 고장력철근 SD400 D10mm가 톤당 전주대비 4만원(5.76%↗) 오른 73만5천원에 판매됐다. 비철제품 중 동판(1종) 0.5㎜×400㎜×1200㎜가 전월 전기동 가격의 상승세로 kg당 전주대비 2백90원(2.95%↗) 오른 1만90원에 거래됐고, 황동판(2종) 0.5×400×1,200㎜가 kg당 전주대비 3백30원(4.05%↗) 올라 8천4백80원에 판매됐다. 알루미늄판(A1235) 0.4㎜ 400×1,200㎜가 메이커 출고가격 상승으로 전주대비 30원(0.71%↗) 오른 4천2백50원에 유통됐다. 토목자재 중 스트레이트아스팔트 AP-3 침입도 80∼100㎜는 유가상승으로 제조원가가 상승하며 kg당 전주대비 90원(14.29%↗) 오른 720원에 거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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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호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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