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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동, 국제시세 상승으로 가격 오름세 | |||
| [2018/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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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격적인 가을철 건축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건축자재시장의 거래 수요는 예년에 비해 미흡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건설경기 하향세가 맞물리면서 매기가 부진한 상황이 이어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주 추석 연휴로 인하여 각 건자재 제조업계는 조업 일수가 감소하면서 자재 생산이 감소한 가운데 채산성이 좋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은행의 기업경기실사지수 건설업 업황(BSI)를 살펴보면 2018년 8월 76(BSI)에서 2018년 9월 72(BSI)으로 지수가 하락하면서 건설시장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산업자재 관련 도매 시장은 더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비철제품인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상승으로 톤당 전주대비 29만원 오른 8백만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토목자재 제품인 스트레이트아스팔트(AP-3 침입도 80∼100㎜)가 유가 상승으로 KG당 전주대비 30원 오른 6백30원에 거래되었다. 그 밖에 기계공구인 유도전동기(저압모터 0.75KW 4P 삼상전폐, 고효율)제품이 원가상승 및 판매증가로 대당 전주대비 4만7천원 오른 36만2천원에 거래돼 오름세를 나타냈다. 귀금속 중 금은 미 달러의 강세로 하락세에 거래되면서 국내 시세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 3.75g당 전주대비 3천원 내린 16만2천3백원에 거래되었다. 반면 은 가격은 국제시세 상승으로 3.75g당 2천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30원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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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복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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