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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추석명절 앞두고 수요 늘며 강세 | |||
| [2018/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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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활발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 개당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12.5%ㆍ6.7%ㆍ2.9% 오른 1천4백40원ㆍ1천6백원ㆍ1천7백50원에 거래됐고, 서울ㆍ광주는 2천2백30원ㆍ2천3백10원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배추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비축물량 방출로 지역별로 등락세를 보였다. 한 포기당 서울ㆍ부산은 1.4%ㆍ20.7% 내린 6천1백90원ㆍ4천9백80원, 광주ㆍ대전은 3.3%ㆍ18.9% 오른 6천1백90원ㆍ6천2백80원에 판매됐고, 대구는 지난주와 같은 6천1백90원에 거래됐다. *시금치는 기온이 내려가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육호전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한 단에 30.3%ㆍ29.9%ㆍ20%ㆍ12.2% 내린 5천9백80원ㆍ7천9백90원ㆍ7천9백90원ㆍ8천6백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수요증가로 16.4% 오른 9천9백90원에 판매됐다. *대파는 기상회복으로 산지 출하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시중 소비가 활발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한 단에 10.1%ㆍ46.5%ㆍ10.1%ㆍ13.4% 오른 4천3백80원ㆍ4천3백80원ㆍ5천4백70원ㆍ3천3백80원에 거래됐고, 광주는 3천6백9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애호박은 부침용 및 탕용으로 시중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개당 5.1~35.2% 올라 2천80~2천6백90원 선에서 판매됐고, 그 중 부산에서 35.2% 오른 2천6백90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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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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