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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비철제품, 원자재가 하락으로 내림세 | |||
| [2018/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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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상승, 8·27 부동산 규제대책 등의 이슈로 물가와 집값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는 둔화됐고 투자도 감소해 각종 경제지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추석 명절을 약 2주 정도 앞두고 올해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 폭우로 인해 농작물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서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지고 있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철강재 중 원형봉강(SS275 16mm),ㄷ형강(100×50×5㎜), 4각강(12mm), 평강(4.5t×50㎜) 등은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수요 증가로 전주대비 10원씩 올라 kg당 각각 8백20원에 거래되었다. 반면 비철제품 중 동판(1종,0.5㎜×400㎜×1200㎜(KSD 5201))은 원자재가 하락으로 kg당 전주대비 2백원이 내린 9천8백20원에 거래되었고 국제 시세가 하락한 전기동(99.99%이상)도 1만원이 내려 톤당 7백67만7천원에 거래되었다. 석유화학제품 중 벤젠, 톨루엔, 크실렌, 싸이클로핵산 등은 국제시세 상승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나프타(공업용)는 국제시세 하락으로 전주대비 L당 29원9전 내린 5백10원5전에 거래됐다. 이밖에 화공약품 중 염산, 가성소다 등은 각각 원자재가 하락, 국제시세 하락 등을 이유로 전주대비 내림세를 나타냈다. 귀금속 중 금은 국제 금 가격이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과 달러의 약세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여 3.75g당 전주대비 1천원이 오른 16만4천8백원에 거래되었으나 은 가격은 1천9백7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20원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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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선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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