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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우천의 영향으로 반입량 감소하며 강세 흐름 | |||
| [2018/0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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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폭염 뒤 바로 이어진 태풍, 폭우 등의 여파로 생육이 악화된 채소류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고, 육류도 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중 무ㆍ배추ㆍ오이 등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세를 보였고, 양파 등 일부 품목만이 하락세에 판매됐다.
축산물 중 돼지고기는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급식용 등의 수요증가로 지난주보다 가격이 상승했다.
과일류 중 배는 산지 출하물량 조절과 우천으로 인한 반입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닭고기ㆍ배추ㆍ시금치ㆍ포도 등 13품목이 상승했고, 양파ㆍ오징어 등 6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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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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