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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무더위 속 매기 활발로 연일 상승세 | |||
| [2018/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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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폭염으로 산지 출하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시중 소비가 활발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7~8kg 한 통에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7.2%ㆍ5.4%ㆍ23.7%ㆍ29.6%ㆍ12.6% 오른 1만9천8백원ㆍ1만9천8백20원ㆍ2만9백원ㆍ2만1천9백원ㆍ1만7천9백원에 판매됐다.
*배는 매기가 한산하나 시장 내 반입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부산ㆍ대전에서 한 개에 10.3%ㆍ13.3%ㆍ3.1% 오른 3천6백40원ㆍ1천7백원ㆍ3천3백원에 거래됐고, 대구ㆍ광주는 3천6백원ㆍ3천6백3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무는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작황 부진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부산ㆍ대전에서 한 개에 18.3%ㆍ13.8%ㆍ8.2% 오른 2천5백80원ㆍ2천4백80원ㆍ2천3백80원에 거래됐고, 대구ㆍ광주는 각각 1천9백90원씩에 판매되면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오이는 각급 학교의 방학으로 매기가 한산하나 무더위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상승세에 거래됐다. 개당 서울ㆍ부산ㆍ광주에서 41.7%ㆍ30.9%ㆍ46.8% 오른 8백50원ㆍ8백90원ㆍ1천1백60원, 대전은 14.3% 내린 6백원에 판매됐고, 대구는 7백8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대파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노지산 대파의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내 물량 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 단에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7.5%ㆍ17.5%ㆍ33.5%ㆍ15.4%ㆍ0.9% 오른 2천6백80원ㆍ2천6백80원ㆍ3천70원ㆍ3천4백50원ㆍ2천3백원에 거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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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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