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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주 산업물가 중 일부 비철제품의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기아연 99.9%이상의 메이커 출하가격이 큰 폭으로 내리면서 전기아연을 소재로 하는 아연도금강판, 아연도강관 등의 아연도금 제품 생산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전기동 99.99%이상과 알루미늄괴 또한 국제시세 하락으로 소폭 내림세를 보였고, 귀금속류 중 금 99.9%와 은 99.9%의 가격도 하락하는 등 원자재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 밖의 토목자재, 건축자재, 배관설비재 등의 산업자재는 특별한 매기변동 없이 전주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주요제품의 가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철제품 중 전기아연 99.9%이상이 국제시세 하락에 따른 출하가격 인하로 톤당 전주대비 43만원(10.75%↘) 급락한 3백57만원에 판매되었고, 전기동 99.99%가 톤당 전주대비 11만원(1.37%↘) 내린 7백93만원, 알루미늄괴가 톤당 전주대비 9만원(3.10%↘)내린 2백81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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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
산업물가
단위해설
가격성격
표준시장단가
노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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