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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기록적인 폭염 이어지며 과채류 가격 강세 | |||
| [2018/0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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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계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다. 한 단에 서울ㆍ대구ㆍ대전에서 10.1%ㆍ10.1%ㆍ15.5% 오른 3천2백80원ㆍ3천2백80원ㆍ2천9백80원에 거래됐고, 부산ㆍ광주는 2천9백80원ㆍ4천9백90원으로 강보합세에 판매됐다.
*토마토는 각급 학교의 방학으로 단체급식용 수요가 감소했으나 무더위와 가뭄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1kg 기준 26.7%ㆍ67.4%ㆍ66.7%ㆍ28.6% 오른 3천8백원ㆍ3천7백50원ㆍ5천원ㆍ4천5백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3천1백원으로 8.8% 하락했다.
*풋고추는 요식업소 등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반입량 감소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1kg당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25.1%ㆍ12.7%ㆍ24.8%ㆍ4.5% 오른 1만6천6백원ㆍ1만6천원ㆍ1만6천6백원ㆍ1만3천8백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1만4천9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수박은 고온다습한 무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시중 소비가 활발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7~8kg 한 통에 6.3~21.6% 오른 1만5천9백~1만8천8백원 선에 거래됐고, 그중 광주지역에서 21.6% 오른 1만6천9백원에 판매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참외는 출하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수요가 꾸준하면서 상승세에 판매됐다. 1kg 기준 서울ㆍ대구ㆍ광주에서 11.6%ㆍ24.8%ㆍ25% 오른 5천3백70원ㆍ4천9백90원ㆍ5천원에 거래됐고, 부산ㆍ대전은 5천9백90원ㆍ4천5백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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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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