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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폭염 등 기상악화로 채소류 중심으로 가격 상승 | |||
| [2018/0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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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고, 육류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매기 활발로 상승세에 거래됐다.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중 배추ㆍ오이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 감자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축산물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중 소비가 활발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에 거래됐다.
과일류 중 배는 매기가 한산하나 출하물량 조절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어획물량 부족으로 시장 내 반입량이 미미한 가운데 높은 가격으로 인한 매기 부진으로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돼지고기ㆍ시금치ㆍ오이ㆍ양파 등 11품목이 상승했고, 감자ㆍ무ㆍ참외 등 12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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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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