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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폭염 계속되며 생육 악화로 채소류 가격 강세 | |||
| [2018/0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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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폭염으로 인한 산지 출하작업 지연으로 시장 내 반입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 포기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1.6%ㆍ25.2%ㆍ20.1%ㆍ20.1%ㆍ21.9% 내린 2천7백80원ㆍ2천9백80원ㆍ2천9백90원ㆍ2천9백90원ㆍ2천7백80원에 판매됐다.
*오이는 무더위의 영향으로 냉국 부재료 등으로 수요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취청 품종 한 개에 6.3%ㆍ16.5%ㆍ43.5%ㆍ30%ㆍ46.7% 오른 8백50원ㆍ9백20원ㆍ9백90원ㆍ1천3백원ㆍ8백80원에 거래됐다.
*풋고추는 고온 다습한 기후로 생육이 부진한 가운데 시중 수요가 증가해 상승세에 판매됐다. 1kg 기준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1.1%ㆍ10.9%ㆍ15.7%ㆍ13.2% 오른 1만3천2백70원ㆍ1만4천2백원ㆍ1만3천3백원ㆍ1만2천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1만4천원으로 6% 하락했다.
*토마토도 폭염으로 인한 품위저하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부산ㆍ광주ㆍ대전에서 1kg당 7.8%ㆍ40%ㆍ11.3% 오른 3천5백80원ㆍ3천5백원ㆍ3천3백40원에 거래됐다. 서울ㆍ대구는 각각 3천5백원씩에 판매되면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배는 매기가 한산하나 출하물량 조절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개당 서울ㆍ대구는 20%ㆍ9.1% 내린 2천6백40원ㆍ3천원, 부산ㆍ광주는 12.4%ㆍ10% 오른 1천2백90원ㆍ3천6백3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3천3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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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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