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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대파, 불규칙한 기상여건으로 생산량 줄며 상승세 | |||
| [2018/0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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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잦은 우천과 일조량 부족으로 산지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 단에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28.1%ㆍ9.4%ㆍ2.7% 오른 2천2백80원ㆍ3천4백90원ㆍ2천2백60원에 판매됐고, 서울ㆍ광주는 2천2백80원ㆍ3천1백90원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됐다.
*당근도 생육부진으로 시설재배 물량이 감소하면서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1kg 기준 8.6~30% 오른 3천7백20~3천9백원 선에서 판매됐다. 대전은 수요감소로 3.3% 내린 3천2백원에 판매됐다.
*풋고추는 산지 우천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ㆍ부산ㆍ대구에서 12.6%ㆍ8%ㆍ20.8% 오른 1만1천9백40원ㆍ1만4천9백원ㆍ1만2천8백원에 판매됐고, 광주ㆍ대전은 1만1천5백원ㆍ1만6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사과는 제철 과일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수요감소로 서울ㆍ부산에서 개당 16.5%ㆍ10% 내린 1천6백70원ㆍ1천80원에 거래됐다. 대구ㆍ광주ㆍ대전은 1천4백90~1천6백50원선에 판매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수박은 우천으로 출하작업이 지연되면서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등락세에 거래됐다. 7~8kg 한 통에 서울ㆍ광주는 각각 7.8% 올라 1만3천9백원씩에 거래됐고, 부산ㆍ대구ㆍ대전은 6.7~12.6% 내린 1만2천9백~1만3천9백원 선에서 판매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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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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